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선사체험국제교류전 소개

  1993년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의 시작은 대중들에게 전곡리유적과 고고학을 알림과 동시에 문화유산에 대해 더 쉽게 다가가고 그를 통하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보존에 앞장서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전곡리유적에서 발굴체험, 움집짓기, 토기만들기, 석기만들기 등의 다양한 고고학적 체험을 통하여 전곡리유적을 이해하고 나아가서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 제1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성공기원 시제

▲ 무세중선생의 선사시대 퍼포먼스

  2009년 제17회 연천전곡리축제에서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선사문화를 체험함으로서, 국내에서 더 나아가 세계의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장으로 발돋움하였습니다. 첫번째 선사체험국제교류전은 일본 이와주쿠박물관 등 2개 기관과 스페인 아따뿌에르까유적에서 참여하여 흑요석기만들기, 사누카이트석기만들기, 사냥체험, 불피우기 등 쉽게 접해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선사시대의 체험을 제공하였습니다.


▲ 스페인 아따뿌에르까유적 불피우기 시연


▲ 일본 사누카이트 석기만들기 시연

▲ 오스트리아 선사시대 불피우기 시연


  이듬해 열린 2회 선사체험국제교류전은 규모가 확장되어 스페인 아따뿌에르까유적의 불피우기와 동굴벽화그리기, 오스트리아 티롤서바이벌스쿨의 무두질(가죽손질하기)와 선사시대 불피우기, 미국 푸에블로그란데박물관의 조개에칭, 일본 흑요석박물관의 신석기시대 장신구만들기와 토기만들기, 일본 국사관대학교 박물관의 흑요석기만들기, 칠레 몬테베르데유적 체험 등 전세계 다양한 5개국 6개 기관의 체험프로그램이 제공되었습니다.



  제3회 선사체험국제교류전은 규모가 비약적으로 확대되어 총 13개국 13개 기관에서 참가하였습니다. 기존의 프로그램들과 더불어 대만 십삼행박물관의 청동기시대 교육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큰 반응을 얻었으며, 탄자니아 응고롱고로유적, 인도네시아 상이란유적 등 세계 유수의 구석기유적을 소개하는 전시도 열렸습니다. 또한 이란의 전통악기,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의 민속의상 체험하기 등 민속체험도 제공되어 발길을 끌었습니다.


▲ 오스트리아 불피우기 체험

▲ 선사체험국제교류전 국제세미나 참가자들

  이번 선사체험국제교류전은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20주년을 맞이하여, 해외 유명 박물관 및 기관의 체험프로그램이 제공됨은 물론 국내의 여러 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제4회 선사체험국제교류전 주요 프로그램
   - 선사시대 생활상 체험 및 시연
   - 국내외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체험
   - 세계의 민속문화 체험


문의 : 동아시아고고학연구소 (Tel : 031-833-6835, ieaa19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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